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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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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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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항입니다.
설교 동영상이 배터리 부족으로 뒷부분 녹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결론 부분은 야긴과 보아스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입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신지아님의 요청도 있고해서)
야긴과 보아스에 대한 결론 부분을
오늘 알파 큐티글에 올려 놓았습니다.
번거로워도 로그인 하셔서 읽어주십시오.
다시 한 번 말씀의 핵을 붙드는 은혜가 저 자신을 포함해서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원합니다.
+1일이 토요일이라 3일인 월요일에 은행 지출이 일어납니다.
정오 무렵에 은행에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잔고가 없는 것을 아느냐는 것이었죠.
늘상 잔고는 없이 (타인 명의로 빌린) 마이너스 통장으로
하루 하루 지나가는데,
과거에는 성격적으로 혹시 천원만 꾼다 해도 불편했던 사람이
점점 둔감해져서 마치 마이너스가 내 돈이나 되는 것처럼
(교회를 시작한 이후 정신 못 차리고) 인출해서 쓰곤 했습니다.
은행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고,
한 번도 실수 없이 지금까지 메꾸어왔는데,
"왜 전화를 다하고 그런다지?"하며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어느 집사님으로부터 (실제로는 완전 타인이나 다름없는 분이
오직 성령의 감동으로 지금껏 순종하여)
그분도 아들의 마이너스 통장에서 돈을 꺼내서
우리 교회에 입금을 해주었습니다.
하나님께 바쳐드린 헌금이
어제 (대출 이자에 대한) 한 달 지출 부분을 커버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매일 매일을 오직 하나님 권능으로 지내오고 있고
기묘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의 연약함을 늘 만져주심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큰 빚진 것을 감사하라" 하신 말씀을 또 다시 기억합니다.
주님의 무한하신 긍휼을 감사합니다.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새로운 일들을 펼쳐주시고
교회가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사명을 다하게 하소서.
순종하는 일꾼들을 일으켜 붙여주소서.
지혜와 지식의 말씀의 큰 강물이
새벽빛 강단에 한량없이 흘러내리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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