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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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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모든 것이 잘못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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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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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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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잘 안 풀려 시무룩해진 모든 사람들에게
말씀과 성령으로 용기를 주옵소서.
주께서 이럴 때 우리를 만나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이 오시는 날>
때때로 모든 것이 잘못 될 때
낮이 짧고 밤은 길며
세탁 일에 날씨가 음침하게 흐려
단 한 가지도 마를 것 같지 아니할 때
부엌 아궁이에 연기가 일고
사람들만큼 기묘한 것이 없다고 생각될 때
아기가 이가 날 때
밑에서 둘째 나이 어린 존이
온종일 내 치마에 매달릴 때
토실 토실 상냥한 제인이 시무룩하고
푸줏간 고기 장사가 잊고 오지 않을 때
이 같은 날 이러한 때에 갑자기 가까워진다.
해 맑은, 평안 깃든 날이 아니라
이러한 날에 주님이 오시니까....
-훼이 인치폰 글-
+심지어 우리가 벼랑 끝에 선 것 같을 때
주님이 가까와짐을 감사합니다.
주께서 벌써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주고 계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경배할 내일을 준비하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오늘 밤은 일찍 자고
그러기 위해서 옷도 다려두고, 아침거리도 미리 챙겨두고
주일에 예배가 늦지 않게 미리 마음도 몸도 준비하게 하소서.
오늘을 탕진하지 않는 우리들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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