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하나님이 매기시는 점수
|
|
작성자
|
김윤우
|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주께서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믿음은 우리 영혼이 빛을 향해 나아가는 저력이요,
믿음은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는 힘이온데
예수님께로 밀고 나아가는 믿음의 힘이 너무나 미약했습니다.
용서하여주옵소서.
자신의 울타리를 넘지 못하고
풀 같은 인생 바라보고
환경 바라보며
믿음에서 넘어지고 좌절했던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잘 살기를 구하고 이기적인 필요에 목이 말라
세상의 편안을 구했던 시간들의 죄를 깨닫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을 구하기보다
세상 영광과 인정과 칭찬을 좋아한 잘못들도 돌아봅니다.
하나님이 매기시는 점수를 구하기보다
자기 기준으로 비교하며 실망도 하고,
힘을 잃기도 했습니다.
아직 우리에게 남아있는 경주를
잘 달려가기로 마음을 정합니다.
믿음으로 인내하며 믿음으로 분투하고
믿음으로 반석 위에 집을 지으며
믿음으로 주 예수님을 더 집중하여 바라보려 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볼 때마다
빛을 부어주시는 성령님!
우리 왕,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마다
능력과 지혜를 부어주시는 성령님!
어제보다는 더 잘 달리고
어제보다는 더 잘 참고
어제보다는 더 많은 새로운 것들이 보이고
어제보다는 더 많은 깨달음이 열리고
어제보다는 더 많은 성령 산소를 호흡하고
어제보다는 더 수월하게 나아가고
어제보다는 더 기쁨과 감사가 많아져서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채우시고
우리 삶을 다스리시기를 구합니다.
긍휼로 감찰하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
한 해를 돌아보며
한없는 주님의 용서를 구합니다.
주님께 용서를 구하는 모든 주님의 자녀들을
돌아보아주소서.
우리의 뉘우침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향기로운 저녁 제사같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