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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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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하라고 시킨 사람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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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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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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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립니다.
죽으신 구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하소서
보혈의 공로 힘입어
교만한 맘을 버립니다. (찬송가 149장 1-2절)
자비의 하나님, 위로의 아버지!
주의 치료가 급속하심을 찬양합니다.
주의 빛난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셔서
우리의 빛으로 새벽 같이 비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엉망이 되어버린 일이 무엇이든지
아픔이 무엇이든지
해결될 가망이 없어보이는 것이 무엇이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소망과 자유가 있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의가 되심을 감사합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의 뒤에서 호위하심을 감사합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보호하심을 찬양드립니다.
우리가 주님을 부를 때에 응답하여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노라"
말씀하여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이 기뻐하는 금식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절제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묵상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찬양과 기도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겸손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통회 자복으로
오늘 잠잠히
그러면서도 필사적으로
우리 주님을 바라고 기다리기 원합니다.
치유와 권능의 말씀을 보내주시고
인자하심의 기적을 발생시켜주옵소서.
새로운 일을 창조하여주시고
주님을 영화롭게 할 믿음의 힘을 주옵소서.
제직수련회에 믿음과 사랑과 헌신이 결집되게 하여주옵소서.
총동원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몸을 강성케 하옵소서.
사명의 자리,
자기 자리를 찾게 하옵소서.
눈을 뜨게 하옵소서.
누가 하라고 시킨 사람 없어도
해야 할 일이 보이게 하옵소서.
주께 몸을 드림보다 더 귀한 산 제사가 없사오니
새벽기도와 금요기도에 몸을 드리게 하여주옵소서.
오늘의 일과에 평안을 주시되
주께서 "하늘을 펼치시듯이"
그렇게 큰 평안을 우리의 삶 가운데 펼쳐주옵소서.
십자가를 지시고 수난 당하신
선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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