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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로 허리띠를 삼으시고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시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 또한 이직을 희망하며 고민 중에 여기저기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한없으신 자비를 내려 주소서. 성령의 밝은 빛을 비쳐 주시고 주의 선하신 인도하심의 지팡이로 안위하시며 이끌어 주소서. 하갈에게 눈을 열어서 샘물을 보여 주시듯이, 그렇게 주님의 예비하신 은혜를 목마른 중에 시원스럽게 터뜨려 주소서. 조경진, 최영운, 박세용, 차은현 성도와, 최명섭 집사님을 기억해 주소서. 직장에 다니고 있는 성도들에게도 이길 힘을 주시고, 늘 온유와 참음으로 지혜와 사랑으로 잘 감당하게 하소서. 사랑의 목자이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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