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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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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이 뛸 때마다 -조지 크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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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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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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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여, 제 마음에 임하소서.
맥박이 뛸 때마다 땅에서 멀어지게 하소서.
비록 강하실지라도 저의 연약함을 굽어 살피시고,
마땅히 그래야 하듯 주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꿈이나 선지자의 환상이나
진흙으로 만든 휘장이 갑자기 찢어지는 것이나
천사의 방문이나 하늘이 열리는 것을 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의 영혼의 어두움이 거두어지기를 원합니다.
왕이시며 하나님이신 주님을 사랑하라고 명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영혼과 마음과 힘과 생각,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그곳에서 저의 마음이 무엇을 붙둘어야 할지 가르치소서.
주님을 찾게 하시고, 주님을 발견하게 하소서.
주님이 항상 가까이 계시는 것을 느낄 수 있게 가르치시고,
감당해야 할 영혼의 고뇌를 가르치소서.
치솟는 의심을 억누르게 하시며 불순종의 마음이 사라지게 하시고,
응답되지 않은 기도를 참을 줄 아는 인내를 가르치소서.
천사가 주님을 사랑하듯이 주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가르치소서.
거룩한 열정으로 저의 몸을 가득 채우시고,
하늘에서 내려온 비둘기의 세례를 받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이 불꽃이 되어 제단 위에 바쳐진 저의 마음을 불사르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아멘.)
새로 시작되는 근무와 일상생활의 스케줄 대로 해야 할 의무들이
앞에 있을지라도
두통이나, 고단한 피로 누적 없이 일 잘 감당하고
성령의 도우심 받아서
산뜻한 기분과 평안으로 행하는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로 이 날을 시작하며 주님께 마음을 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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