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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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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비밀 통로, 예수님의 옆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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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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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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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그리스도! 우리의 흠모하는 사랑의 님이시여!
주님의 사랑이 오늘 우리에게 오셔서
사랑의 동산으로 인도하여주시니 감사하옵니다.
주님의 사랑 동산에는 북풍이 불고 남풍이 불어
온갖 꽃과 과일과 사랑의 향기가 가득 흩날립니다(아4:16).
우리의 사모하는 이, 그리스도께서는 주님의 신부를 인도하여
사랑 동산에서 그 아름다운 열매를 먹기 원하시오니
우리가 주님께로 들어가 주님과 함께 그 열매 먹기를 진실로 원합니다.
사랑의 비밀 통로는 예수님의 옆구리~!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십자가에 달려 피와 물을 남김 없이 쏟으시고 우리 죄를 담당하신 주님은
내가 목마르다 하시고 다 이루었다 하시며 운명하셨습니다.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찔렀을 때,
창에 찔린 예수님 옆구리에서는 피와 물이 흘러나왔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옆구리를 통하여 주께로 들어가
믿음과 감사로 주님과 하나가 됩니다.
그래서 주님께 이 고백을 드립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사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갈 2:20)
예수 그리스도의 옆구리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않고는
아무라도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음을 아옵니다.
주님 예수 안에 모든 안정과 병 나음과 문제 해결이 있사옵고,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생명수와 힘과 능력과 지혜와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자유와 해방과 기쁨과 안심과 위로와 소망이 있습니다.
오늘 병상에 누워 있는 모든 이들과 고통에 신음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러한 예수 생명력과 구원의 힘을 베풀어주소서. 주의 긍휼을 구합니다.
과다 업무량으로 고생하는 이들과 실직자들과 실업자들과, 노숙자들과
집을 잃은 사람들과 모든 가난한 사람들과 외로운 사람들과
이 세상에서는 길도 없고 소망도 찾아볼 수 없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흘리신 보혈 공로를 입혀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예수님 옆구리, 사랑의 비밀 통로로 오직 믿음 갖고 들어가는 은총을 입혀주소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고난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다시 주 앞에 고백합니다.
주님이시여 영원무궁토록 영광 받으소서.
우리를 사랑하사 아들을 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리오며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로 하나님과 화목되게 하신
부활하신 임금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금요일에는 특별히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기도로 머리 숙여
두 손을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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