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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0 주님의 사랑 어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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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0
만왕의 왕, 만주의 주님을 십자가에 처형시키기 위해
사람들은 주님을 끌고 갔고
주님은 도살 당할 순한 양 같이
사람의 심문을 받으셨습니다.
오~ 주님! 주께서 심문을 받으시는 동안
저도 베드로처럼 멀찌감치 떨어져서
당신을 따라간 적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주님 곁에 머무르기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가 너무나 큽니다.
그래서 비록 말로는 아닐지라도,
불순종이라는 행위로 주님을 부인하곤 합니다.
주님의 사랑 어린 눈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너무나 자주 주님에게서 달아나 버립니다.
그래서 후회와 눈물이 그칠 날이 없습니다.
주님, 저를 찾아와 주십시오.
당신의 인자한 손길로 저를 이끌어주십시오.
저는 지금 주님의 따스한 손길을 너무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진실 되고 거룩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인상을 줄 수는 있다.
그러나 십자가 앞에 서면 우리는 그런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갈보리 십자가에서는 벌거벗은 진실이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다.
허식을 버리고 진실을 대면하라고 도전하면서.
-로이 헤션-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렘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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